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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9 (금)

    "자식 같은 청년" 尹 성탄 메시지에..."자식 둔 부모들 기겁"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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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65번째 생일을 맞은 윤 전 대통령.

    '자녀와도 같은 청년들에게 좋은 나라를 물려주기 위해 계엄을 했다'는 옥중 성탄 메시지를 냈는데요.

    범여권에서는 맹비난을 쏟아냈습니다.

    [김병주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 좀 끔찍한 생각이 들었어요. (중략) 극우 청년들에게 마치 지령을 내리는 듯한….]

    [김현정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부모들이 자기 자녀 같다는 소리 들으면 얼마나 기겁하겠습니까. 정말 본인이 무슨 산타 할아버지입니까?]

    조국 조국 혁신당 대표는 '무속 중독자'가 '예수님의 가르침' 운운하니 가증스럽다"며, 자신의 확고한 사형 폐지론 신념이 흔들리기까지 했다고 적었습니다.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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