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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크래프톤 펍지 스튜디오는 2025년 ‘PUBG: 배틀그라운드’의 주요 업데이트 이행 현황을 공개하고 2026년 e스포츠·개발 로드맵을 순차 발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올해 배틀그라운드는 맵 업데이트 주기 개선, 전투 시스템 정비, 실시간 환경 변화 기술 도입, UGC 기능 확장 등 연초 개발 로드맵에 제시한 핵심 과제를 대부분 완료했다. 특히 연말 적용된 ‘에란겔 서브제로’ 업데이트 이후 동시 접속자 수가 80만 명을 돌파하며 출시 8년차 타이틀로서는 이례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IP 확장도 활발했다. 브랜드·아티스트·캐릭터 등과의 글로벌 협업이 이어졌고, ‘펍지 유나이티드’ 프로젝트를 통해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함께 참여하는 3자 콜라보도 여러 차례 진행됐다.
올해 처음 열린 펍지 유나이티트 e스포츠 대회는 두 게임의 상위권팀이 한 도시에서 연이어 결승전을 치르는 새로운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총 128명의 선수가 출전해 기존과 다른 경기 흐름을 만들었다.
또 아마존웹서비스(AWS) 기반의 승률 데이터 공개와 각종 현장 실험으로 시청 경험도 확대했다.
크래프톤은 조만간 2026년 e스포츠 로드맵을 공개하며 이후 배틀그라운드 9주년을 맞아 개발 로드맵도 순차 발표할 계획이다.
장태석 펍지 IP 프랜차이즈 총괄은 “2025년 업데이트·협업·e스포츠를 통해 펍지 경험을 확장했다”며 “2026년에는 개발 로드맵과 9주년 프로젝트로 PUBG 고유의 재미와 정체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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