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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1 (목)

    종로 현대그룹 사옥 폭발물 협박 소동…경찰 "폭발물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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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그룹, 직원 귀가 조치

    아시아투데이

    서울 혜화경찰서. /아시아투데이DB



    아시아투데이 김태훈 기자 = 서울 종로구 연지동 현대그룹 사옥에 폭발물 테러 협박이 접수돼 경찰이 수색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13비트코인을 주지 않으면 11시30분에 현대그룹 빌딩을 폭파하겠다'는 취지의 메일이 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이 특공대 등을 보내 건물을 수색했으나 폭발물은 설치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그룹은 임직원 안전을 고려해 연지동 근무자를 대상으로 즉각 귀가·재택근무 전환을 안내했다.

    경찰은 "특이사항이 없어 상황을 종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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