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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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최현수)는 19일 재생에너지사업 신규개발 태스크포스(TF)에 대한 성과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 따르면, TF는 충북 내 공사 소유의 잠재자원을 체계적으로 조사해 신규지구 10개소를 도출한 성과를 거뒀다. 각 지구는 경제성, 주민 수용성, 추진 가능성 등 다방면으로 검토했으며, TF가 제안한 '비전 2030' 로드맵에 핵심 도구로 활용됐다.
TF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비전2030'을 공식 발표했으며, 2025년부터 2030년까지 6개년 동안 사업량 확보, 추진 계획, 발전소 운영 측면까지 포함한 종합 전략으로 구성됐다.
충북지역본부는 TF를 비롯한 다방면의 성과를 인정받아 재생에너지를 주제로 '미래경영 리딩부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TF의 성과를 단발성으로 끝내지 않고, 내년부터 대상지별 맞춤형 추진계획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최현수 본부장(TF팀장)은 "재생에너지사업은 공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구체화하는 것으로, TF가 개발한 신규지구 10개소와 '비전2030' 로드맵이 그 출발점이다"라며, "향후 충북지역본부가 탄소중립 사회 실현과 친환경 에너지 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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