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가 '2025년 빈용기 재사용 실천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인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울산 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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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울산 남구가 '2025년 빈 용기 재사용 실천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남구는 올 한 해 동안 반환수집소에 717명이 방문해 7만3526개의 빈 용기를 반환·교환하는 성과 등 주민 참여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게 수상의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남구는 지난해 3월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울산병원 앞 공영주차장에서 빈 용기 반환수집소와 무인회수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가 주관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자원순환 정책을 확대해 누구나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친환경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niw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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