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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0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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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솔생명과학, 2025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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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솔생명과학㈜(대표 신형석)가 19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린 '2025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고용노동부 장관상'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머니투데이

    '2025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고용노동부 장관상 시상식'에서 한솔생명과학 신형석 대표(오른쪽)가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후 김형광 국장(노동시장정책관)(왼쪽)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기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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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은 머니투데이 주최, 고용노동부 후원으로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각 분야에서 고용 안정, 복지 증대, 혁신 경영을 통한 우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기업들을 선정해 그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한솔생명과학은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으로서 기술 혁신, 안정적 고용, 글로벌 시장 진출 및 품질 경쟁력 확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솔생명과학은 2012년 설립 이후 연구개발 중심의 기술경영을 기반으로 국내외 100여 개 브랜드 제품을 생산해 왔으며, R&D센터를 통해 매년 50종 이상의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제품 기획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토탈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사 경쟁력 강화와 K-뷰티 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솔생명과학은 꾸준한 성장세와 더불어 매년 지속적인 고용 창출을 이뤄내고 있으며 출산 관련 근로시간 조정, 연 5회 성과급 지급 등의 안정적 근무 환경과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사내 복지와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직원 전문성 및 직무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자체 브랜드인 '셀린저(celleanser)', '센테카솔(CENTECASSOL)' 등은 피부 과학 기반의 기능성 화장품으로 개발됐으며, 올리브영·쿠팡·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국내 유통채널과 아마존·쇼피·타오바오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판매되고 있다. 일부 제품은 미국, 일본, 동남아, 중남미, 터키, 중동지역으로 수출되며 한류 화장품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해외 시장 진출에도 적극 나서 20여 개국, 50여 글로벌 브랜드와 협력 관계를 구축했으며, 2021년 1천만불 수출탑 실적달성, 2025년 무역의 날 3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매년 주요 해외 박람회에 참가해 신규 바이어 발굴과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한솔생명과학은 연구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미백·주름개선·자외선차단 등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 기능성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일자리 창출은 물론 최근 매출도 성장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친환경 소재 적용, 재활용 용기 사용, 에너지 절감형 생산 공정 도입 등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솔생명과학 신형석 대표는 "이번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은 한솔생명과학이 연구개발 중심의 기술력과 글로벌 품질 경쟁력, 안정적 고용과 사내 복지 강화 등 다방면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K-뷰티 산업 발전과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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