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뉴시스] 충남 태안군이 뽑은 올해 태안을 빛낸 10대 우수시책 관련 사진들. (사진=태안군 제공) 2025.1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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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태안군은 19일 성과 확산 유도와 일 중심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2025 태안 방문의 해 운영' 등을 올해 군을 빛낸 10대 우수시책으로 뽑았다고 밝혔다.

10대 시책은 ▲2025 태안 방문의 해 운영 ▲태안해양치유센터 개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 가시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추진 ▲농기계 서비스 강화 ▲공모사업 6건 211억원 확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성화 ▲태안군립어르신돌봄센터 운영 ▲태안천 오염하천 개선 사업 유역진단 대상지 선정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 우수시책 선정은 올해 각 부서 추진한 총 22건의 시책을 대상으로 군민투표와 자체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뤄졌다.

군은 이 밖에도 지역 아동에 월 20만원 지급을 골자로 한 태안아이 더드림 수당 추진 기반 완성, 태안 역사문화거리 조성(경이정~중앙로광장 도로 개설 및 지중화) 등도 올해의 성과로 주목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올 한해 소기의 성과들을 이뤄냈다"며 "내년에도 군정 각 분야에서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새로운 도약의 2026년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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