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병진 한국회계기준원장./사진제공=한국회계기준원 |
곽병진 카이스트(KAIST) 교수가 한국회계기준원 제10대 원장으로 선임됐다.
한국회계기준원은 19일 개최한 2025년 제5차 회원총회에서 곽 교수를 신임 원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내년 3월1일부터 2029년 2월28일까지다.
한국회계기준원 원장은 회계기준위원회(KASB) 위원장과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 위원장을 겸임하게 된다.
곽 원장은 1965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텍사스대 경영학 석사, 퍼듀대 경영학(회계)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미국공인회계사 자격 보유자다.
현직 카이스트 교수로 △한국회계기준원 지속가능성기준위원·초빙연구위원 △미국 버지니아 커먼웰스대 방문교수 △SUNY 버펄로대 방문교수 △한국회계정책학회 부회장 △한국회계학회 이사 △한국관리회계학회 이사 등을 거쳤다.
한국회계기준원은 회계처리기준을 제정·개정·해석하는 민간기구로 1999년 설립됐다.
성시호 기자 shsu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