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물류 전문 기업 삼영물류㈜(대표 이상근)가 19일(금)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주최 '2025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 시상식에서 물류(플랫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삼영물류 이상근 대표(오른쪽)가 '2025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 수상 후 머니투데이 송기용 전무(왼쪽)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기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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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발맞춰 기술혁신 기업, 일자리 창출 강화 기업, 고객 만족 우수 기업 등 각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선정하기 위해 제정됐다.

삼영물류는 국내 최초로 3PL(제3자물류), 공동물류를 도입해 물류혁신을 이끌어 왔으며 '물류를 통해 고객을 성공시키는 기업'을 모토로 전기·전자·화장품·CVS(편의점)·설치물류, 컨설팅 서비스, 중소기업 대상 공동물류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B2B·B2C, 국내·해외를 아우르는 통합 물류 플랫폼을 구축해 국내 생산·제조기업과 유통사,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과 해외 판매자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통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품 보관 △수출입 통관 △국내·해외 배송까지 원스톱 지원서비스를 실행하고, 이를 통해 화장품·건강식품·캐릭터 굿즈 등 한국 프리미엄 제품의 국내외 유통을 확대하며 고객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뒷받침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고용 측면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내 최근 1년간 고용율 17% 증가를 기록하며 인천시 '일자리창출 최우수기업'에 선정됐고, 2020년에 이어 두번째 최우수기업 표창을 받았다.

이상근 대표는 "삼영물류의 성장은 고객성공을 위한 도전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글로벌 물류 플랫폼과 ESG경영을 통해 산업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함께 실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허남이 기자 nyhe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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