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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3 (화)

    디에스티인터내셔날,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 3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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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토털솔루션 전문 기업 ㈜디에스티인터내셔날(대표 김형태)이 19일(금)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주최 '2025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 시상식에서 IT솔루션 부문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머니투데이

    디에스티인터내셔날 김용태 사장(오른쪽)이 '2025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 수상 후 머니투데이 송기용 전무(왼쪽)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기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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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발맞춰 기술혁신 기업, 일자리 창출 강화 기업, 고객 만족 우수 기업 등 각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선정하기 위해 제정됐다. 디에스티인터내셔날의 이번 수상은 단순한 영예를 넘어 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미래 성장 전략의 타당성을 시장이 인정한 결과로 평가된다.

    회사는 최근 공격적인 파트너십 전략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혁신적으로 재편하고 있다. 지슨의 '에코플랫폼' 총판 계약과 웨어밸리의 'LogCatch' 총판 계약을 연이어 체결하며 무선 보안부터 침해 탐지·대응, 로그 관리, 컴플라이언스에 이르기까지 보안 및 데이터 솔루션의 전 영역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

    이는 제품 공급을 넘어 공공기관·금융권·대기업 고객들이 직면한 복합적인 보안 과제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전략적 포석이다.

    김형태 대표는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고객들은 개별 솔루션이 아닌 통합 플랫폼 기반의 토털 서비스를 요구하고 있다"며 "우리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보안,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를 아우르는 차세대 IT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에스티인터내셔날은 ▲보안 ▲클라우드 ▲데이터관리 ▲디지털전환(DX)을 4대 핵심 사업 영역으로 설정하고, 각 분야에서 시장 선도 기업으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과 AI 기반 데이터 분석 플랫폼 개발에 집중 투자하며, 기존의 인프라 구축·시스템통합(SI) 중심 사업 모델을 '미래형 IT 컨설팅 및 매니지드 서비스' 모델로 전환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20여 년간 쌓아온 인프라 구축과 정보보호 노하우에 최신 클라우드·AI 기술을 접목해,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설계부터 운영까지 전 단계에서 지원하는 '디지털 전환 파트너'로 거듭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형태 대표는 "3년 연속 대상 수상은 전 임직원이 '고객 가치 중심'으로 일해온 결과"라며 "단순히 제품을 공급하는 벤더가 아닌, 고객의 성장과 혁신을 함께 설계하는 전략적 동반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해 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 기술 혁신 투자,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혁신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수상과 주요 총판 계약은 디에스티인터내셔날의 미래 1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밝혔다.

    허남이 기자 nyhe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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