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하우징 유종성 상무(오른쪽)가 '2025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 수상 후 머니투데이 송기용 전무(왼쪽)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기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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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발맞춰 기술혁신 기업, 일자리 창출 강화 기업, 고객 만족 우수 기업 등 각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선정하기 위해 제정됐다. 더존하우징은 단독주택 설계·시공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건축 컨설팅부터 설계·인테리어·시공·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체계를 구축하고, 주택 성능과 시공 품질 향상을 위한 R&D 투자를 지속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더존하우징은 지난 25년간 전국에 3,300여 동 이상의 단독주택을 설계·시공해 온 주택 전문 시공사다. 경기도 화성 봉담 본사에는 약 1,500평 규모의 주택전시장과 건축·인테리어 자재 쇼룸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상지사(안동)와 송산·김포·세종·창원 등 전국 6개 상설 전시장을 통해 지역 밀착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예비 건축주는 평형대별 실물 모델하우스와 다양한 자재를 한 번에 비교·체험하며 설계·견적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재무·관리 측면에서도 차별화된 구조를 갖추고 있다. 더존하우징은 업계 유일의 외부 감사 기업으로, 탄탄한 재무구조를 토대로 건축주의 재산인 '집'을 보다 안전하고 투명하게 보호하면서 시공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30여 명의 설계·인테리어 전담 인력과 60여 명의 전문 현장소장, 직영 사후관리(A/S)팀을 직접 운영하며, 집이 지어지는 순간부터 완공 이후까지 시공사로서의 책임을 끝까지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해외 정부 대표단도 기술력 검증에 나섰다. 캐나다 장관을 포함한 정부·목재산업 대표단 29명은 지난 11월 더존하우징 화성 본사를 방문해 1,500평 규모 자재 쇼룸과 실물 모델하우스를 둘러봤다. 대표단은 설계·시공·A/S까지 연계된 원스톱 시스템과 현장 품질관리 프로세스, 데이터 기반 관리와 시공 정밀도, 고객 동선에 맞춘 투어 프로그램 등을 직접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해외 정부·기관의 잇따른 방문과 이번 3회 수상은 더존하우징의 단독주택 설계·시공 역량과 스마트홈을 포함한 주거 기술이 실제 현장에서 '참고할 만한 모델'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단순 홍보를 넘어, 주택전시장이 주거 트렌드와 건축 기술을 공유하는 실질적인 교육·체험 공간으로 기능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용진 대표는 "집은 한 가정의 삶 전체를 담는 공간이라는 생각으로 지난 20여 년간 단독주택 한 분야에 집중해 왔다"며 "3회째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 주택건축 부문을 수상하게 된 것은 건축주와 업계가 보내주신 신뢰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직한 시공과 체계적인 품질관리, 책임 있는 사후관리, 그리고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대한민국 주택건축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보경 기자 bk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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