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일공에프앤비 임형재 대표(오른쪽)가 '2025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 수상 후 머니투데이 송기용 전무(왼쪽)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기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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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발맞춰 기술혁신 기업, 일자리 창출 강화 기업, 고객 만족 우수 기업 등 각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선정하기 위해 제정됐다.
공사일공에프앤비는 외식 프랜차이즈를 중심으로 브랜드 기획, 경영 컨설팅, 인큐베이팅, 마케팅, 교육 및 콘텐츠 제작까지 아우르는 토탈 솔루션 기업이다. 특히 보여주기식 컨설팅이 아닌 현장 중심·실행 중심의 전략 설계를 강점으로 내세우며 차별화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공사일공에프앤비의 브랜드 컨설팅은 시장 분석, 상권 구조, 소비자 행동, 수익 모델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한 브랜드 성장 로드맵 설계가 핵심이다. 브랜드 초기 단계에서는 명확한 포지셔닝과 콘셉트 정립을 통해 시장 진입 전략을 세우고, 운영 단계에서는 매출 구조, 원가, 고객 경험을 함께 점검한다. 이후 확장 단계에서는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 운영 매뉴얼 정비, 마케팅 전략 고도화까지 단계별로 지원한다.
공사일공에프앤비는 브랜드 컨설팅을 넘어 인큐베이팅 사업을 핵심 축으로 삼고 있다. 아이디어 단계의 예비 창업자부터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기존 사업자까지, 각 상황에 맞는 맞춤형 인큐베이팅을 제공한다.
인큐베이팅 과정에서는 창업자의 역량 및 성향 진단, 사업 아이템 검증 및 구조화, 실제 운영 시뮬레이션 등이 단계적으로 이뤄지며 이를 통해 단기적인 매장 오픈이 아닌, 장기적으로 유지 가능한 사업 구조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다.
공사일공에프앤비의 경쟁력은 직접 브랜드를 운영해온 경험에서 나온다. 자사인 엠브로컴퍼니에서는 자체 외식 브랜드 운영을 통해 메뉴 개발, 고객 응대, 인력 관리, 마케팅, 수익 구조까지 전 과정을 경험해 왔으며, 이 과정에서 축적된 노하우가 컨설팅과 인큐베이팅에 그대로 반영된다.
특히 엠브로컴퍼니에서 기획하여 론칭한 브랜드 '앵그리포테이토'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팝업스토어 운영, 상권 테스트, 브랜드 확장 실험 등을 진행하며 실전 데이터 기반의 전략 수립 능력을 입증해 왔다.
아울러 공사일공에프앤비는 컨설팅과 인큐베이팅을 넘어, 대표 임형재를 중심으로 한 강연과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외식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공사일공에프앤비 측은 "앞으로도 브랜드 기획과 컨설팅, 인큐베이팅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외식 브랜드 에코시스템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다. 단일 브랜드의 성공이 아닌, 다수의 건강한 브랜드가 공존하며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홍보경 기자 bk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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