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모스 관계자(오른쪽)가 '2025 대한민국 유망기업대상' 수상 후 머니투데이 송기용 전무(왼쪽)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기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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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유망기업대상'은 산업 각 분야에서 기업가치 향상, 경영 혁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코모스는 오랜 경험과 경력을 가진 각 분야(연구·경영·생산)의 전문가 집단이 함께 참여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개발 능력을 확보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VOC Sensor 감지 장치·RF 측정 장비·공기질 통합 센서·스마트팜 양액시스템 등 제품을 개발 제조하고 있다. 또한 ICT 환경 모니터링 기기 및 스마트팜 식물재배기 관련 시장으로도 사업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업체 측은 관련 바이어, 투자자, 정부 기관 관계자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2025년 호주 스마트팜 전시회, 베트남 전시회, 홍콩 전자 전시회 등에 참가해 공기질 센서 및 양액시스템, 식물재배기를 적극 알린 바 있다.
공기질센서는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극초미세먼지(PM1.0)와 AQI, TVOC, CO₂ 농도를 측정하며 측정된 데이터는 인터넷를 통해 서버에 저장된다. 실시간으로 측정된 데이터는 MQTT와 MODBUS 방식으로 Ethernet 및 POE, Wi-Fi, RS485 인터페이스를 통해 외부 기록 장치에 전송할 수 있다. 또한, 측정 데이터의 적정 범위를 설정해 범위를 벗어날 경우 부저를 통한 경보를 울릴 수도 있다.
스마트팜 식물재배기는 LED광 및 온도, 습도, 양액을 자동 설정과 모니터링 하는 수경 식물재배시스템이다. 소형화 및 모듈화 설계로 가정, 마트, 근린생활시설 및 편의점 등에 편리하게 설치 가능하며 초기투자 비용이 저렴하다.
밀폐된 식물공장에서 양상추 등 채소를 재배하므로 해충과 질병 또는 오염으로부터 보호되며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제공해 채소의 생육을 빠르게 유도할 수 있어 재배와 수확의 편리함으로써 식물 재배 효율을 극대화 했다.
또한 식물 재배 환경 조건과 LED 인공 조명의 광 비율을 조정하는 완전 자동화시스템으로 식물공장의 효율 극대화는 물론, 바쁜 현대인이 도심 속에서 식물 재배를 관찰하며 정서적 안정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올해 유망기후테크 기업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기후테크 분야에서의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을 대내외에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국내외 주요 전시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할 예정"이라며 "이코모스는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 창출을 통해 궁극적으로 인류사회 발전에 공헌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보경 기자 bk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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