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니스트 이미란 대표(오른쪽)가 '2025 대한민국 유망기업대상' 수상 후 머니투데이 송기용 전무(왼쪽)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기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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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유망기업대상'은 산업 각 분야에서 기업가치 향상, 경영 혁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오가베베는 안전성 중심의 제조 철학과 지속적인 제품 확장, 소비 신뢰도 향상을 바탕으로 아기화장품 부문 3회 수상 기록을 달성하며 업계 내 입지를 더욱 굳혔다.
오가베베(Orgabebe)는 아기의 연약한 피부에 적합한 저자극 포뮬러와 엄선된 원료 설계를 기반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꾸준한 판매 성장과 소비자 후기,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통해 업계에서 주목받아 왔으며, 현재 아기스킨케어(엉덩이클렌저, 올인원 워시, 로션, 크림), 선케어(선크림, 선팩트, 선스틱), 생활용품(세탁세제, 섬유유연제, 치약) 등 영유아 일상 케어 전반으로 제품군을 확장했다.
또한 오가베베는 브랜드 성장과 함께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꾸준히 힘쓰고 있다. 시어니스트는 지난 9월, 1,000만 원 이상 기부 및 매월 정기 후원을 지속한 공로로 초록우산 '그린리더'에 위촉됐으며, 제품 수익금 일부는 초록우산을 통해 국내 아동을 위한 후원에 사용되고 있다.
업체 측은 영유아 제품을 만드는 기업으로서 아이들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아이들에게 돌려주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오가베베는 국내 시장을 넘어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몽골, 일본 등 아시아권 중심으로 수출을 확대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해외 유통 파트너 발굴 및 신규 수출 라인 확장을 추진하며, 장기적 성장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이미란 대표는 "오가베베가 아기의 피부를 생각하며 지켜온 기준과 진정성이 이번 수상을 통해 인정받아 기쁘다"며 "선한 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영유아 스킨케어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보경 기자 bk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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