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1 (일)

    인천시 서구,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 경영자원 부문 1위, 종합 2위 달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문연수 기자]
    국제뉴스

    인천 서구청사 전경 (사진=인천 서구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천=국제뉴스) 문연수 기자 = 인천 서구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2025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전국 69개 자치구 중 종합경쟁력 2위를 차지하여 서구의 우수한 지역경쟁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1996년부터 매년 전국 226개 시(75개)‧군(82개)‧구(69개)를 대상으로 각 지방자치단체의 통계 연보와 정부 및 기관의 공식 통계자료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지수화한 지표로 경영활동(300점) 경영자원(300점) 경영성과(400점)의 3개 부문 점수를 합산하여 종합경쟁력을 도출한다.

    인천 서구는 청라‧루원‧검단의 3개 신도시를 중심으로 젊은 인구의 지속적인 유입에 따른 풍부한 인적자원 확보와 가속하는 도시 성장에 맞춰 광역 교통망 구축, 생활환경의 질적 향상을 위한 문화공간 조성으로 도시 인프라를 확충하고 다양한 지역산업 육성을 통한 산업기반 지원으로 경영자원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총점 612.8점으로 전국 자치구 중 돋보이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가 한국지방자치종합경쟁력에서 꾸준히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것은 객관적이고 의미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과 주민과의 상생을 통해 살기 좋은 서구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