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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0 (토)

    이준석 "장동혁 지도부 C등급 이하...붕괴는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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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국민의힘 장동혁 지도부를 'C등급 이하'로 박하게 평가하면서도, 붕괴 가능성은 작다고 봤습니다.

    김문수와 한동훈, 두 전직 장관의 '러브샷'에 대한 감상평과 본인의 경기지사 출마설도 언급했는데요,

    주요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이준석 / 개혁신당 대표 : (장동혁 체제는) C등급 이하라고 봅니다, 지금. '우리가 황교안이다' 선언하셨으면 가는 길도 지금 비슷한 것 같은데 결과도 비슷할 수밖에 없다…. 박근혜, 김종인 정도 되는 이분들은 선거 이기는 분입니다. 그런데 지금 예를 들어 장동혁 대표를 끌어내린다고 해서 대안으로 이기는 사람을 대기가 어렵거든요. 그래서 아마 쉽지 않다…. 한 분은 '윤 어게인' 비슷한 성향을 가지고 계시고 반윤 한다고 하는 분이거든요. 부정선거부터 시작해서 많은 것에 이견이 있을 텐데 저렇게 끌어안고 같이 하자고 하는 것 자체가 참 두 분 다 요즘 외로우시구나…. 저는 동탄밖에 걱정이 없습니다. 지금. 머릿속에 동탄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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