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연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난방비와 먹거리·생필품 지원을 대폭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0일) SNS를 통해 같은 추위라도 모두에게 똑같은 고통의 무게로 다가오지 않는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최근 등유와 LPG를 사용하는 취약계층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면서, 에너지 바우처 지원금을 대폭 늘려 난방비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연말 국민의 장바구니 물가 걱정을 덜기 위한 농·축·수산물 할인행사와 어려운 국민 누구에게나 먹거리를 지원하는 '그냥드림' 사업 역시 확대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배고픔으로 세상을 등지는 안타까운 일만큼은 꼭 사라지게 하겠다며, 공무원들의 적극적이고 촘촘한 행정을 당부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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