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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2 (월)

    쿠팡 한국서 문 닫나…공정위원장 "영업정지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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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쿠팡 영업정지 처분 가능성도 열어놓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주병기 위원장은 지난 19일 오후 KBS 뉴스라인W에 출연해 "분쟁 조정이나 소송 지원 같은 가용 수단을 총동원해 소비자 피해를 구제하려고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소비자 피해 등이 있으면 이를 회복하기 위한 조치를 쿠팡에 요구해야 한다"며 "쿠팡이 이를 적절하게 실행하지 않으면 영업정지를 명령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 위원장은 "영업정지가 소비자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으면 그것에 갈음해 과징금을 처분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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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진솔(since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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