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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이슈 신도시 이모저모

    경북개발공사, 도청신도시 산업시설용지 23필지 공급…분양가 파격할인 평당 50만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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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개발공사(사장 이재혁)는 경북도청신도시(2단계)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아시아경제

    경북개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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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주 가능 업종은 첨단제조업인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과 지식문화산업인 연구개발·과학기술, 영상·창작·정보통신서비스 등이다.

    분양가는 조성원가(3.3㎡당 104만원) 대비 약 37% 인하된 65만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이는 감정평가금액(3.3㎡당 75만원)을 기준으로 추가 할인을 적용한 금액이다.

    필지당 면적은 2775㎡에서 1만3407㎡까지 다양하며, 이에 따른 공급가격은 5억5500만원에서 26억1400만원 수준이다.

    건축기준은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400% 이하이며, 최고층수는 필지 여건에 따라 5~7층 이하로 계획돼 있다. 건축 가능 용도는 도시형공장, 연구시설, 업무시설, 창고시설 등이다.

    특히, 입주기업이 사업 개시 후 예천군의 부지매입비 지원(약 20%)을 받을 경우, 실질적인 토지 매입비는 3.3㎡당 50만원 전후까지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

    경북개발공사와 예천군은 기업의 초기 투자부담 완화를 위해 협의를 거쳐, 공사는 할인 분양 방식으로, 예천군은 '기업 및 투자유치촉진 조례'개정을 통해 분양가 지원을 추진하기로 하고, 최근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분양신청은 2026년 1월 7일 부터 9일까지 3일간 접수하며, 예천군의 입주심사를 거쳐 입주대상 기업을 선정한 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예천군 호명읍 일원에 14만6129㎡ 규모로 조성되는 도심형 산업단지로, 중앙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영덕고속도로와 인접해 광역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며 주거·교육·생활 인프라가 가까워 근로자 정주여건 측면에서도 강점을 갖추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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