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총 13만 3000톤 방류
일본 후쿠시마현에 위치한 도쿄전력 제1 원자력발전소의 항공사진. 2021.02.13/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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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일본 공식 명칭은 '처리수') 방출을 17번째로 마쳤다.
22일 일본 후쿠시마방송(KFB)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지난 4일부터 이날 오전 11시 59분까지 오염수 총 7833톤을 해수로 희석해 바다로 방출했다.
오염수 방출은 2023년 8월 시작됐다. 일본은 지금까지 모두 17차례에 걸쳐 오염수 총 13만 3000톤을 희석해 방출했다.
도쿄전력은 지금까지 원전 주변 해역 등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트리튬(삼중수소)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2025년 오염수 방류 계획 총량은 총 5만 4600톤으로, 남은 1차례 방류는 내년 3월로 예정돼 있다.
mau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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