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사진, 한 장 보실까요.
현대차가 오늘 우리나라와 일본의 주요 매체들에 게재한 전면 광곱니다.
비욘드 컴페티션. '경쟁을 넘어서' 라는 문구로 시작합니다.
어떤 내용일까요? 함께 보시죠.
현대차의 이 광고.
모리조 선수와 도요타 가주 레이싱 월드 랠리팀의 성적을 응원한다는 내용입니다.
훌륭한 경쟁자가 있었기에 현대의 랠리팀도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함께 성장하는 라이벌이자 동반자로 내년 시즌에도 함께 짜릿한 승부를 만들기를 기대한다는 훈훈한 문구가 담겼습니다.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경쟁하는 사이, 현대차와 토요타 자동차인데, 이렇게 레이싱 분야에서는 두 회사가 돈독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엔 이렇게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토요타 토요타그룹 회장이 함께 레이싱을 펼치고 포용하는 모습도 보여줬죠.
두 수장의 포옹이 있고 한 달쯤 뒤.
토요타 측에서 현대차의 월드 랠리팀을 축하하는 광고를 일본 주요 매체에 게재했습니다.
그러니까, 이번에 현대차의 광고는 지난번 이 광고에 대한 화답인 셈입니다.
글로벌 완성차 시장에서는 점유율을 두고 치열하게 경쟁하는 두 회사지만
이렇게 트랙 위에서의 승패에는 서로를 인정하고 축하를 보내는 스포츠맨십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이런 선의의 경쟁과 협력이 더 큰 성과로 돌아오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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