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업계가 새해부터 PB, 자체 브랜드 제품 가격 인상을 단행합니다.
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내년 1월 1일부터 과자·음료·디저트 등 PB 제품 40여 종의 가격을 최대 25% 인상하기로 하고 이를 가맹점주들에게 알렸습니다.
GS25도 다음 달부터 소시지 2종과 팝콘 등 일부 제품을 각 100원씩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고물가 속에 환율도 고공행진하면서, 대표 가성비 상품인 편의점 PB도 원가 부담을 이기지 못해 인상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가격 인상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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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현(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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