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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1 (수)

    이슈 시위와 파업

    [포토타임] 파업 유보한 철도노조…공운위 결정에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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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일보

    23일 오전 9시로 예고됐던 전국철도노동조합의 총파업이 유보되면서 모든 열차가 정상 운행되고 있다. 사진은 이날 서울역 모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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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총파업을 유보하면서 23일 모든 열차가 정상 운행되고 있다. 성과급 정상화를 요구해 온 노조에 대해 정부가 단계적 수용안을 제시하면서 노사 간 잠정 합의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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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오전 서울역 승강장으로 KTX 열차가 들어오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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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도노조는 이날 정부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성과급 지급 기준을 2026년 기본급의 90%, 2027년 기본급의 100%로 단계적으로 상향하는 방안을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에 상정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파업을 중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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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도노조 파업 유보로 열차가 정상 운행된 23일 오전 서울역 승강장에서 승객들이 KTX에서 내리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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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정부와 전국철도노동조합은 성과급 지급 기준을 단계적으로 상향 조정하는 데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노조는 이날 오후 2시 열리는 공운위 결정 결과를 지켜본 뒤 향후 대응 방향을 판단하겠다는 입장이다.

    김현동 기자 kim.hd@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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