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지하 격납고에 100기 이상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을 배치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현지시간 22일 로이터 통신이 미 국방부 보고서 초안을 입수해 보도했습니다.
미 국방부가 중국 격납고의 존재를 보고한 적은 있지만, 배치된 미사일 규모까지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새로 배치된 미사일의 잠재적 타깃은 특정하지 않았습니다.
또 중국의 핵전력 증강이 계속되고 있으며 2030년까지 핵탄두 보유량이 1천기를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면서 중국이 군비 통제 협상에 참여할 의지가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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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good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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