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반도체를 제외한 5대 주력 제조업 분야에서 한국과 일본을 모두 추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무역협회가 발표한 한중일 수출경쟁력 비교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기계와 화학공업, 자동차, 철강 분야에서 한국과 일본을 제쳤습니다.
한국은 반도체 분야에서 경쟁력이 뚜렷하게 강화돼, 기존 2위에서 1위로 올라섰습니다.
무역협회는 앞으로 우리 수출이 물량 경쟁보다는 기술력과 부가가치로 무게 중심을 옮겨야 하며, 반도체 같은 경쟁 우위 분야에서는 격차를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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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림(halimk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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