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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4 (수)

    서울 송파 방이동 아파트 화재..."70대 남녀 심정지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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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문 밖으로 검은 연기 치솟아…소방대원 투입

    소방 "새벽 5시 40분 쯤 신고 접수…7시 11분 완진"

    70대 남녀 2명 심정지 이송…건물 5층에서 발견

    주민 등 35명 대피…"장비 21대·인원 72명 투입"


    [앵커]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구체적인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표정우 기자!

    심정지 상태로 2명이 이송됐다고요?

    [기자]
    아파트 창문 밖으로 검은 연기가 새어 나오고 단지 안에는 수많은 구급차와 살수차들이 진압하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있는아파트 단지에서 불이 난 건 5시 40분쯤입니다.

    소방당국은 5층에 있는 70대 남녀 2명을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또 인근에 있는 아파트 주민 등 35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장비 21대와 인원 72명을 투입해 현재까지 주민 등 4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큰불은 화재 발생 20여 분만에 잡혔지만 조금 전 아침 7시 10분쯤에야 완진됐습니다.

    소방은 12층짜리 건물 5층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현장을 정리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있는아파트 단지에서 불이 난 건 5시 40분쯤입니다.

    소방당국은 5층에 있는 70대 남녀 2명을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또 인근에 있는 아파트 주민 등 35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은 장비 21대와 인원 72명을 투입해 현재까지 주민 등 4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큰불은 화재 발생 20여 분만에 잡혔고조금 전 아침 7시 10분쯤 완전이 불이 진압됐습니다.

    소방은 12층짜리 건물 5층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현장을 정리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앵커]
    표정우 기자, 주민 4명이 구조됐다고 밝혔는데요?

    [기자]
    우선 구조된 4명 가운데 2명은 말씀드린 것처럼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고요. 나머지 2명은 그렇게 피해가 크지 않은 걸로 파악됐습니다. 일단 나머지 2명 같은 경우에는 6층과 7층 가운데 구조된 걸로 파악됐는데 소방은 좀 더 파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화재 원인은 조사해 봐야겠지만 지금까지 추정되는 부분들이 있을까요?

    [기자]
    조금 전 소방당국은 저희 YTN과의 통화에서 거실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보인다고 밝혔는데요. 조금 더 정확한 정밀조사가 필요하겠지만 전기적 요인이나 다양한 원인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표정우 기자에게 자세한 내용 들어봤습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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