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김을 고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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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미국이 지난달 13일 농축산품 등 248개 품목(미국 HS코드 기준)을 상호관세 제외 품목으로 추가한 것에 다른 것이다.
연계 결과 조미김·고춧가루·녹차·인스턴트커피 등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나타나 K-푸드 수출기업의 관세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한·미 관세협상의 후속 조치로 미국 측이 특정 항공기 및 부품 등 548개 품목에 대한 품목 관세를 면제한 것과 관련한 연계표도 함께 공개했다. 해당 품목은 지난달 14일부터 소급해 상호관세와 함께 철강·알루미늄·구리 관련 품목관세도 면제된다.
관세청은 "미국 정부의 관세정책 변화에 맞춰 품목별 연계표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라며 "미국 수출 기업들은 현재 운영 중인 미국 관세 품목분류 상담센터와 품목분류 사전심사 신속처리제도를 적극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주경제=김성서 기자 biblekim@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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