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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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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동명, 청년성장프로젝트 성과평가 최우수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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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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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동명(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운영)이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청년성장프로젝트’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62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운영 성과 전반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진행되었다.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에 따라 내년도(2026년) 사업 대상자로 자동 선정되었으며, 별도의 심사 절차 없이 내년 1월부터 청년성장프로젝트를 연속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고용노동부와 광주광역시가 공동 추진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는 15~39세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취·창업 역량 강화 ▲직무 교육 ▲청년정책 연계 등이 있으며, 청년들의 원활한 사회 진입을 돕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명은 2025년 목표 대비 101% 달성하여 미취업 청년 11,541명에게 571회에 달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동명 백경호 대표는 “미취업 청년들이 자신감을 갖고 사회에 첫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2026년에도 더욱 촘촘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나혜 인턴기자 kim.na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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