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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나비 외전은 본편 '산나비'의 DLC(확장 다운로드 콘텐츠)로 주인공 '송 소령'이 본편의 '준장'을 처음으로 만난 과거의 이야기가 담겼다. 출시 이후 닌텐도 스위치 이용자라면 누구나 디지털 다운로드 버전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나아가 네오위즈는 내년 2월 닌텐도 실물 패키지 '시그널 리덕스 에디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출시에 앞서 이날(24일)부터 '소프라노' 네이버 스토어를 통해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본편과 외전을 묶은 구성으로 예약 판매 종료 후 순차 발송된다. 사전 구매자에게는 특별 제작된 아크릴 스탠드가 증정된다. 유통은 신세계아이앤씨가 맡았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이번 닌텐도 스위치 버전 출시를 통해 산나비 지식재산권(IP)의 가치를 높이고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산나비의 확장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오는 2월 발매 예정인 실물 패키지 시그널 리덕스 에디션도 팬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네오위즈는 연말연시를 맞아 글로벌 주요 플랫폼에서 자사 대표 타이틀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스팀에서는 '산나비' 본편을 35% 할인 판매하며 'P의거짓'·'셰이프 오브 드림즈'·'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 등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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