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이 지난 23일 독도 인근 해역에서 동해영토수호훈련을 비공개로 실시했습니다.
해군은 어제(24일) "우리 군은 매년 정례적으로 동해영토수호훈련을 시행해 왔다"며 "이번 훈련도 우리 영토·국민·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하기 위해 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동해영토수호훈련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이번이 두번째로 실시됐으며, 지난 7월 첫 훈련 당시에는 일본 정부가 반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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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빈(jyb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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