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이치 총리는 오늘 도쿄에서 열린 지지통신 계열 내외정세조사회 강연회에서 미국과는 다양한 레벨에서 긴밀히 의사소통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예상하는 방미 시기에 대해서는 내년 비교적 이른 시기라고만 언급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일본 언론들은 일본 정부가 내년 3월 후반 다카이치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 간 정상회담 일정을 미국에 타진했다고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내년 4월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하기 전 미일 정상회담을 열어 양국 동맹의 결속을 확인하고 대중 정책을 둘러싼 양국 간 의견을 조율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강연에서 자신의 타이완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으로 인한 중일 갈등과 관련해 의사소통을 계속하고, 일본의 국익과 명예, 국민의 생명을 지킨다는 관점에서 적절히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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