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재 학생 10명 중 1명이 직간접적으로 학교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경찰청이 서울 소재 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석달간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6만7천여명 중 11.2%가 학교폭력을 경험하거나 목격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학교폭력 피해자와 목격자는 중학교, 초등학교, 고등학교 순으로 많았습니다.
피해유형으로는 언어폭력이 30.3%로 가장 많았고, 성폭력도 12.3%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별 맞춤 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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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원(ziz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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