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준 기자(jhj2529@pressian.com)]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는 25일 성탄절 신규 일식 레스토랑 ‘린카(RINKA)’를 정식 오픈했다.
린카는 회전초밥과 파인다이닝을 하나의 공간에 결합한 이원화 운영 전략을 적용한 일식 전문 레스토랑으로, 고객 취향과 이용 목적에 따라 다양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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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 린카 회전초밥 존. ⓒ강원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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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초밥 존은 가족 단위 고객과 MZ세대를 겨냥해 합리적인 가격대의 초밥과 덮밥, 튀김, 화덕 생선구이 등을 선보이며, 파인다이닝 존에서는 전통 가이세키 요리와 하이엔드 오마카세를 운영한다.
특히 린카의 시그니처 메뉴인 오마카세는 1인 기준 50만 원의 프리미엄 코스로 구성돼, 고급 미식 수요를 겨냥한 하이엔드 다이닝 콘텐츠로 차별화를 꾀했다.
강원랜드는 린카를 통해 캐주얼부터 최고급 일식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식음 선택지를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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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카는 컨벤션타워 4층(구 스마트테이블 구역)에 위치하며, 점심·저녁 2타임으로 운영된다.
나진선 조리팀장은 “린카는 단순한 신규 일식당을 넘어 하이원리조트의 식음 경쟁력을 상징하는 공간”이라며 “고객 니즈에 맞춘 다양한 콘셉트의 일식 메뉴를 안정적으로 제공해 하이원을 대표하는 다이닝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지난 24일 린카 오픈에 앞서 회전초밥 시스템 시뮬레이션과 주요 메뉴에 대한 사전 검증을 목적으로 품평회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최철규 직무대행, 임우혁 노동조합 위원장, 안광복 상임감사위원 등 내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메뉴 구성과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린카는 이들의 의견을 수렴해 영업 운영 전반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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