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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6 (금)

    이슈 물가와 GDP

    한은 "내년 물가·집값·환율 보며 금리 인하 여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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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행은 내년 물가와 성장, 수도권 집값, 환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준금리 인하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한은은 '2026년 통화신용정책 운영 방향' 보고서에서 이런 방침을 예고했습니다.

    이어 물가 상승률은 목표인 2% 수준 근방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높은 환율과 내수 회복세 등으로 상방 압력이 예상보다 확대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성장세는 잠재성장률 수준으로 높아질 것으로 보이지만 글로벌 통상환경과 반도체 경기, 내수 회복 속도 등 상·하방 위험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은은 금융 안정 측면에서 집값과 가계부채 위험 전개 상황, 환율 변동성 확대의 영향 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내 외환 상황과 관련해서도 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과도한 쏠림 현상에는 시장 안정화 조치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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