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운영 중인 범부처 태스크포스를 과기부총리 주재로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어제(25일) 열린 쿠팡 사태 관련 관계부처 대책회의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는 과기정통부 제2차관이 범부처TF의 팀장을 맡고 있었는데, 이를 확대 운영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정부는 또 플랫폼 기업 등에 대한 정보 유출,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한 근본적 제도 개선 방안도 충실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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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현(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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