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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6 (금)

    장동혁, 연말 민생 행보…도봉 자원순환센터서 환경미화원 근무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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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 일대 거리 청소·상차 작업 뒤 환경미화원들과 간담회

    뉴스1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5일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에서 성탄 예배를 마치고 취재진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오른쪽은 박준태 비서실장. 2025.12.25/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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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국민의힘 지도부가 26일 연말 민생 현장 행보에 나선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오전 7시 당 약자와의동행위원회와 함께 서울 도봉구 자원순환센터를 찾아 필수노동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전략기획부총장, 당대표 비서실장 등 당 지도부는 환경미화원 근무 보조 및 현장 체험에 직접 나선다.

    도봉구 일대 약 1㎞ 구간에서 거리 청소를 진행한 뒤,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쓰레기 상차 작업도 함께할 계획이다.

    이번 일정에는 약자와의동행위원회 위원장인 조지연 의원을 비롯해 서울시당위원장, 도봉갑 지역구인 김재섭 의원, 도봉구청장 등이 동행할 예정이다.

    현장 체험 이후에는 인근 식당에서 조찬을 겸한 간담회를 열고, 환경미화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한다.

    이번 현장 행보는 연말을 맞아 사회적 약자를 챙기는 동시에 외연 확장을 염두에 둔 행보로도 해석된다.

    국민의힘은 환경미화원이 새벽과 야간, 악천후 속에서도 시민의 일상을 지탱하는 대표적 필수노동자라는 점에서, 실제 근무를 체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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