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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런=AP/뉴시스] 25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펠런 인근 138번 고속도로가 연이은 폭풍으로 파손돼 자동차 한 대가 뒤집혀 있다. 캘리포니아에 대규모의 '대기의 강' 현상이 나타나 곳곳에 폭풍우와 뇌우 등으로 돌발 홍수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일부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202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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