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피앤비화학 여수 제1공장. 사진|금호피앤비화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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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금호피앤비화학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에서 추진한 '국가 전과정목록(LCI) 전면개편 사업'에 참여한 기업 가운데 우수기업으로 뽑혀 국가 LCI 데이터베이스 인프라 고도화에 대한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26일 금호피앤비화학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자사 주요 공정에 대한 전과정 데이터(Life Cycle Inventory)를 체계적으로 수집·정리하며 국가 LCI 데이터베이스 개편을 위한 기초 자료 구축에 기여했습니다. 국가 LCI 데이터베이스는 향후 제품 환경성 평가, 환경성적표지(EPD), 탄소발자국 산정 등 다양한 정책 및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는 핵심 기반 데이터로 꼽힙니다.
특히 금호피앤비화학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전과정평가(LCA) 방법론과 데이터 품질 관리 기준을 참고해 내부 검증 절차를 수행함으로써 국가 LCI 데이터베이스 신뢰성과 활용성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금호피앤비화학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업 선정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추진하는 국가 LCI 데이터베이스 전면개편 과정에서 공정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한 기업의 참여 정도가 객관적으로 평가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경 영향을 정량적으로 평가하고, 데이터 기반의 지속적인 개선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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