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 로덱스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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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뉴스 = 이승철 기자] 로덱스화장품은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대상(GPBA) 및 국회 상임위원장 표창 시상식'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고객 중심의 브랜드 운영 철학을 바탕으로 제품 안전성과 품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온 점이 평가된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로덱스화장품은 설립 이후 연구·기획·제조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제품 완성도를 높여 왔다고 전했다.

로덱스화장품은 2015년 7월 '치유와 회복'을 브랜드 가치로 출범한 이후 과학적 접근과 감성을 결합한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이며 순수 화장품 브랜드로 성장해 왔다.

회사 측은 단순한 외형 개선을 넘어 일상 속 피부 고민 완화에 초점을 맞춘 제품 개발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원료 선정과 제조 방식에서도 차별화를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국내외에서 엄선한 원료를 기반으로 국내 생산 체계를 유지하며 품질 관리와 안정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합리적인 소비자 가격 구조를 구축하는 데 주력해 왔다는 것이다.

대표 제품으로 소개된 '로덱스 에뮤겔'은 호주산 에뮤오일을 정제한 원료를 기반으로 제형 안정성과 보습 특성을 고려해 개발됐으며 국내외 시장에서 꾸준한 수요를 보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구숙희 로덱스화장품 회장은 "지난 10년은 브랜드의 기초를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K-뷰티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로덱스화장품은 향후에도 연구 역량 강화와 제품 라인업 확장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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