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6 (금)

    정희원, '스토킹 신고' 여성에 문자…"후회, 죄송"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위촉연구원이었던 여성으로부터 스토킹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한 '저속노화' 전문가 정희원 씨가 이 여성에게 스토킹 신고를 후회한다는 취지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 박사에게 고소당한 여성 A 씨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혜석은 오늘(26일) 보도자료를 내고 정 씨가 지난 19일 A 씨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정 씨는 A 씨에게 '지난 10월 20일 일은 정말 후회하고 있다. 죄송하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냈는데 10월 20일은 저작권 침해에 항의하기 위해 자택으로 찾아간 A 씨를 정 씨가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신고한 날로 전해졌습니다.

    A 씨 측은 정 씨가 연락하지 말라는 요청에도 직접 연락해 협박과 회유를 동시에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정희원 #저속노화 #스토킹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경희(sorimoa@yn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