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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2 (금)

    30년 흉물 '옛 영남백화점' 아동복지센터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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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 지하2층~지상5층 규모 복합시설 준공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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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년간 경남 진주시 원도심에 흉물로 남았던 옛 영남백화점이 아동복지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진주시는 26일 옛 영남백화점 부지에 조성된 '성북동 아동·복지센터' 준공식을 열었다.

    센터는 국비 50억 원, 도비 10억 원, 시비 348억 원 등 총 408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7천710㎡ 규모로 건립됐다.

    이곳은 1991년 진주 최초의 백화점으로 문을 연 뒤 1년 만에 영업이 중단돼 방치됐던 옛 영남백화점 부지다. 센터에는 75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비롯해 성북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 강당, 공공형 키즈카페, 공동육아 나눔터, 장난감 은행 등이 들어섰다.

    아동·가족 놀이시설은 어린이 안전시설 설치 및 점검이 완료되는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된다.

    시는 이번 센터 건립으로 원도심 주차난 해소와 도심 환경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조규일 시장은 "성북동 아동·복지센터는 진주시 아동복지 지원체계의 거점 역할을 하고, 주민들이 소통하는 화합 공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복지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박종완 기자 wa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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