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오에이치엠텍 및 한국지역난방공사 로고/사진제공=오에이치엠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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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에이치엠텍(대표 허승석)이 최근 한국지역난방공사의 특허 기술에 대한 통상실시권을 확보하며 보온공사 분야 기술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열수송관용 고온발포 폴리우레탄 보온재 및 이의 제조방법'으로, 냉난방 및 에너지 인프라 분야에서 활용되는 고무발포 원자재 제조 기술이다.
회사 관계자는 "보온공사 기술 구조 고도화 및 중장기 사업 영역 확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제조·설계·납품·시공을 연결하는 보온공사 기술 구조에 더해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허승석 오에이치엠텍 대표는 "고무발포 보온공사 프리팹 기술 중심의 사업 구조에 더해 장기적으로 고무발포 보온재 직접 생산까지 확장할 수 있는 선택지를 확보하는 과정"이라며 "사업 다각화를 위한 중장기 전략의 일환"이라고 했다.
업체에 따르면 기존 보온공사는 현장에서 자르고 붙이는 수작업 중심이다. 작업자 숙련도에 따른 품질 편차, 공기 예측의 어려움 등이 한계로 지적돼 왔다.
반면 오에이치엠텍의 고무발포 보온공사 프리팹 기술은 공장에서 완성품으로 제조한 피팅류를 현장에서 간편한 시공으로 연결하는 구조다. 회사 관계자는 "반도체·플랜트·데이터센터 등의 건설 프로젝트에 적용 가능하도록 설계했다"며 "대규모·복합 배관 환경에서도 공정 예측성과 품질 일관성 확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에이치엠텍은 디지털 설계와 자동화 기반 가공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보온공사 전문기업이다. '고무발포 패턴 기반 자동재단 기술'로 보온재 가공 공정의 자동화와 생산성 향상을 실현 중이다. 지난 10월 오에이치엠 법인 설립을 완료한 바 있다. 벤처기업 인증, ISO 9001·14001 인증, 조달청 벤처나라 등록 등도 마쳤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특허 확보로 당사의 프리팹·자동화 기술과 공공기관의 기술 자산을 결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보온공사의 시공 구조 고도화와 기술 표준화를 지속 추진하는 한편, 고무발포 보온재 직접 생산 등 사업 확장 가능성을 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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