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벌리힐스의 알로 짐은 초대받은 자만 출입할 수 있다. [사진출처 = SCM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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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병오년 새해가 다가오면서 건강 관리를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는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
고급 웰니스 기업 알로에서 자사의 디지털 운동앱인 ‘알로 웰니스 클럽’을 완전 무료로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2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이전 알로 무브스(Alo Moves)로 알려졌던 이 앱은 구독 서비스를 통해 빅토리아 시크릿 엔젤, 캔디스 스와네포엘과 가은 유명 강사들이 진행하는 온라인 피트니스 수업을 제공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해당 수업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변화에 대해 알로의 크리에이티브 및 마케팅 담당 부사장인 서머 나세비츠는 WWD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변화를 통해 프리미엄 웰니스의 가능성을 넓힐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에게 ‘프리미엄’이란 단순히 고급스러움이나 미적인 아름다움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사려 깊고 과학에 기반을 둔, 진정성 있는 동시에 따뜻하고 영감을 주며 현실에 뿌리내린 느낌을 주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고급 웰니스 기업 알로가 자사의 디지털 운동앱 ‘알로 웰니스 클럽’을 완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사진출처 = 알로 홍보영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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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해서 알로가 완전히 독점권을 포기한 것은 아니다.
이 브랜드는 로스앤젤레스와 뉴욕에 할리우드 유명 배우와 인기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자주 찾는 비밀 체육관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스타그램과 틱톡의 피트니스 관련 콘텐츠를 살펴보면 , 최첨단 장비와 스튜디오 조명이 갖춰진 이 브랜드 체육관에서 세련된 알로 요가 운동복을 입고 땀 흘리는 인플루언서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알로 본사가 위치한 베벌리힐스 지점은 헤일리 비버와 저스틴 비버 , 켄달 제너와 카일리 제너, 글렌 파월, 테이트 맥레이 , 해리 조우시, 매들린 클라인 등 유명 스타들이 즐겨 찾는 운동 장소로 알려져 있다. 인플루언서 알릭스 얼과 제이크 셰인도 이곳에서 목격된 바 있다.
하지만 이 비밀스러운 알로 짐은 일반인에게는 개방되어 있지 않다. 오직 초대받은 사람만 출입할 수 있다.
알로 웰니스 클럽의 조각술 강사인 렉시 베이더는 팟캐스트 ‘ 메이킹 마카일라’ 에서 이 시설이 “매우 배타적이며 항상 문이 잠겨 있다”고 설명했다.
이 프라이빗 웰니스 클럽에 초대받는 데 성공한다면, 유명 트레이너와 함께 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알로는 고객들에게 레드라이트 테라피 룸, 크라이오테라피 룸, 적외선 사우나도 제공한다.
클럽 내 영화관 외에도 녹음 스튜디오가 마련돼 있어, 영감이 언제 떠오를지 모르는 상황에 대비할 수 있다.
멤버십 자격을 얻으려면 최소 10만명의 소셜미디어 팔로워가 필요하다는 소문은 있지만 정확한 기준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SCMP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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