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31 (수)

    투썸플레이스, 크리스마스 홀케이크 최다 판매… ‘스초생’ 판매량 1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동아일보

    투썸플레이스가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 홀케이크 판매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투썸플레이스는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홀케이크 판매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성과의 중심에는 2014년 출시 이후 매 겨울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는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이 있다. 스초생의 크리스마스 판매량은 전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홀리데이 성과를 이끈 데에는 투썸플레이스 앱 ‘투썸하트’를 중심으로 한 사전예약 서비스 확대도 주효하게 작용했다. 투썸하트를 통해 홀리데이 케이크를 사전예약한 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2월 24일 픽업이 55%, 12월 25일 픽업이 18%를 차지하며 수요가 이브와 당일에 집중됐다. 특히 전체 홀리데이 사전예약 건수 가운데 스초생이 약 40%에 달하는 비중을 차지했다.

    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