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시작에 앞서 풍물패의 길놀이가 등산로 입구부터 어울림광장까지 이어지며, 오전 7시 30분 시작하는 본행사에는 팝페라, 타북공연 등 축하공연과 함께 일출을 감상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부대행사로는 새해 소원지 쓰기와 띠별 운세 자판기, 소망북 울리기 체험 등을 운영한다. 어울림광장과 토요한마당 일대에는 사진촬영 구역이 조성돼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구는 현장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고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당일 누적 입산객이 6천명을 초과하면 안전을 위해 입산을 통제하고 방송과 알림톡 등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김경호 구청장은 "아차산 해맞이는 매년 많은 주민이 찾는 새해 첫 행사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따뜻하고 희망찬 새 출발을 함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5년 해맞이행사에서 현장을 점검하는 김경호 구청장 |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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