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26일 2026학년도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시험 합격자 514명을 발표했다.

충북교육청 전경 [충북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립 일반은 262명 선발에 1천320명이 응시했고, 1차 합격자 명단에 399명이 이름을 올렸다.

공립 장애(22명 선발)는 7명이 응시해 1명이 1차 합격했다.

사립은 49명 선발에 742명(공·사립 동시 지원자 중복 산정)이 응시했고, 이 중 114명이 1차 관문을 넘었다.

개인별 합격 여부와 성적은 내년 1월 9일까지 교직원채용시스템(https://edurecru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차 시험은 29∼30일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서류를 접수한 뒤, 내년 1월 14일 실기 평가로 진행한다.

과학 교과는 충북과학고, 예체능 교과는 충북예술고·충북체육고, 전문교과는 청주공업고에서 평가를 치른다.

최종 합격자 발표일은 내년 2월 5일이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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