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한파가 덮치면서 밤사이 수도 계량기 동파가 잇따랐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어제(26일) 오후 5시부터 오늘 오전 5시까지 서울에 수도 계량기 동파 31건이 발생했습니다.
한랭 질환자나 수도관 동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시는 한파 종합지원 상황실을 운영하며 동파 취약 지역에 대한 순찰도 함께 실시하고 있습니다.
시는 밤사이 노숙인 급식 제공, 독거 어르신 안부를 확인하는 한편, 야간에 운영하는 동 주민센터, 복지관, 경로당 등 한파 쉼터 상황도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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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택(taxi22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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