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법원이 오는 29일부터 2주간 겨울 휴정기에 들어가는 가운데,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대한 내란 재판은 계속 진행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5부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의 속행 공판을 열고, 조지호 전 경찰청장에 대한 증인신문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이튿날인 30일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증인신문도 예정돼 있습니다.
재판부는 또 내년 1월 5일과 7일에 공판 기일을 열어 재판 마무리 절차에 들어가고, 9일에는 특검 측 구형과 피고인의 최후 진술이 이뤄지는 결심을 진행하겠단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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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touc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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