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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8 (일)

    10대 제자에 명품 사주고 성관계한 여교사…옷 벗고 키스하는 사위와 장모[주간HIT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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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 이번 한 주간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영상을 선별했습니다. <뉴스1>이 준비한 핫이슈 영상 '즐감'하세요.

    뉴스1

    여교사 레베카 조인스가 피해 학생 A 군에게 명품 벨트를 사준 뒤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는 장면. (BBC 갈무리)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첫 번째는 영국 맨체스터의 수학 교사 레베카 조인스(32)가 16세 제자에게 345파운드(약 59만원)짜리 명품브랜드 벨트를 사준 뒤 자기 집으로 데려가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입니다. 조인스는 지난 2022년부터 18개월 동안 남학생 2명을 상대로 성적 학대를 가하는 등 6건의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징역 6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는 A 군(16)을 자기 아파트에 데려가 두 차례 성관계를 가졌습니다. 이 같은 사실이 학교에서 알려지자 곧바로 정직 처분을 받았고 경찰 조사 후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그러나 보석 기간 중 또 다른 제자인 B 군과도 연락을 주고받았습니다. 특히 조인스는 B 군이 15세였던 시절 처음 성관계한 뒤, 16세가 된 이후에는 정기적으로 관계를 맺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아울러 그는 B 군의 아이를 배 출산까지 했습니다. 재판부는 두 학생 모두 '그루밍 성범죄'를 당했다고 판단하며 "교사라는 위치를 개인의 성적 욕망을 위해 악용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영국 교육 당국도 조인스의 범행이 반복적이고 심각한 아동 성범죄에 해당하고, 피해자들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다고 판단해 그를 교단에서 영구 제명했습니다.

    뉴스1

    ('하나부터 열까지')


    두 번째는 지난해 중국 SNS를 뜨겁게 달군 장모와 사위가 불륜한 모습입니다. 아내는 어머니가 일하는 채소 가게 CCTV를 확인했다가 남편이 어떤 여성의 몸을 더듬고 키스하는 장면을 포착했습니다. CCTV 속 남편은 여성을 슬그머니 껴안더니 키스를 퍼부었고, 엉덩이도 만졌습니다. 심지어 손님이 바로 옆에 있는데도 애정행각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날이 갈수록 수위는 점점 세졌고, 급기야 남편은 상의까지 탈의한 채 불륜을 이어갔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불륜 상대가 바로 장모라는 사실입니다. 알고 보니 사위인 남편이 어머니의 가게를 도와주러 갔다가 불륜 사이로 발전한 것이었습니다. 아내는 뒤늦게 남편과 어머니의 불륜을 알고 화가 나 SNS에 폭로했고, 중국 현지 누리꾼들을 경악하게 했습니다.

    뉴스1

    틱톡커가 자신이 키우는 강아지를 학대하는 모습. (SNS 갈무리)


    마지막은 한 틱톡커가 반려견 뒷다리를 들어 올려 흔들고, 담배 연기를 내뿜는 등 학대하는 장면입니다. 틱톡커는 누리꾼들의 만류에도 "강아지도 담배 냄새 좋아한다"면서 담배를 반려견 입에 들이밀었습니다. 이어 "난 동물 학대한 적 없다"며 당당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영상 속 강아지는 담배 연기가 싫은 듯 경직된 표정으로 계속 고개를 돌렸고, 힘없이 축 늘어져 있었습니다. 발톱은 길게 자랐고, 눈물이 계속 흘러 굳은 눈물자국이 진하게 남아 있는 등 기본적인 관리도 받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틱톡커는 욕하는 사람들의 반응을 즐기듯 학대를 계속 이어갔습니다. 공분한 누리꾼들은 "너무 가슴 아프다"면서 구조를 호소했습니다. 동물단체 '케어' 측은 제보를 접수한 뒤 해당 틱톡커의 정확한 신원이나 거주지를 파악 중입니다.

    sb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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