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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8 (일)

    개인투자자, '금·은·달러'로 몰렸다…최대 기록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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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시장이 막히면서 개인 투자자들이 금과 은, 달러 등 안전 자산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 은행은 올해 들어 지난 24일까지 골드바 6,779억여원어치를 판매했습니다.

    통계가 존재하는 2020년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지난해 연간 판매액의 4배를 웃도는 규모입니다.

    은값도 급등하며 실버바까지 품귀 현상을 겪었는데 하나은행을 제외한 4대 은행의 올해 실버바 판매 금액은 306억8천만원으로 지난해의 38배에 이릅니다.

    5대 은행의 개인 달러 예금 잔액도 지난 24일 기준 127억3천만 달러로, 2021년 말 이후 4년 만의 최대 기록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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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지숙(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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